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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5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진영단감제는 진영 단감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와 소비를 촉진해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민이 하나 되는 축제로 정착됐다.
진영단감제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축제에는 단감품평회와 우수 단감전시·판매, 단감품종별 비교 전시 등 김해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전시한다.
또 현지 과수원에서 벌이는 단감 따기 체험과 단감·단감말랭이 무료시식, 단 감OX퀴즈, 단감깎기, 단감 쌓기 등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진다.
특히 축제 동안에는 7080밴드와 민속·문화·예술 공연으로 단감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흥미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해시는 이번 행사로 단감 판매와 소비촉진으로 이어져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한용기자 y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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