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창원 마린 푸르지오 청약 1순위 대부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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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창원 마린 푸르지오 1,2단지는 총 2132가구 중 특별공급된 142세대를 제외한 1990세대 모집에 6485 건의 청약이 접수되어 3.2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단지 59㎡ 타입은 94세대 모집에 1470 건이 접수되어 15.6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16개 타입 중에서 단 3개 타입을 제외한 전 타입에서 1순위 마감된 것이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대우건설 관계자는 “총 2132세대의 초대형 단지라 청약결과를 장담할 수 없었다. 그러나 진해에서 가장 투자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시운학부 부지에 대한 지역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푸르지오 브랜드에 맞는 다양하고 편리한 주거 신상품을 선보여 실수요층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낸 것이 적중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창원 마린 푸르지오’는 1,2단지로 조성된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29층 1822가구,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17-25층 310가구로 총 2132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다. 특히 전용면적 59~114㎡의 다양한 구성임에도 84㎡이하의 중소형 가구 비율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2단지의 경우 주상복합 형태로써 310가구 전체가 전용 84㎡ 단일주택형으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중소형 주택이 부족한 창원시의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주목될 전망이다.
입주예정일은 2015년 10월말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94-1번지로 창원광장과 이마트 창원점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창원 마린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옛 해군 시설운전학부(시운학부) 부지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 외에도 시가 공영개발을 통해 해군관사, 스포츠문화센터(도서관 포함), 이순신 리더십센터, 도로, 주차장 등을 건설해 창원의 새로운 주거문화 중심지로 개발할 방침이다.
또 제2안민터널 건설공사(착공 예정) 외에도 최근 기본계획 승인·고시된 창원시 도시철도개발 등 여러 교통호재는 현 사업지가 창원의 새로운 주거·문화 중심지로 부각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분양문의 : 1577-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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