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디밴드, 리버풀 페스티벌서 ‘K록’ 열기 높여
한국을 대표하는 인디밴드들이 비틀스의 고향이자, 브리티시록의 본고장인 영국 리버풀을 뒤흔들었다.
세계적인 음악축제 리버풀사운드시티 페스티벌이 2~4일(현지시간) 리퍼풀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한국에서 온 인디밴드 4팀은 전세계 20개국의 뮤지션 360여명과 함께 5만여 관객을 상대로 열띤 공연을 펼쳤다.
‘갤럭시익스프레스’와 ‘게이트 플라워즈’ 등 한국 인디밴드들은 3일에는 파스트리트의 ‘스튜디오2’ 공연장 무대에서 실력을 뽐냈으며, 4일에는 페스티벌 관계자와 참가 뮤지선 등을 대상으로 화려한 공식 쇼케이스 공연을 가졌다.
세계적인 록 밴드 ‘콜드플레이’와 ‘스미스’ 등이 거쳐간 스튜디오를 공연클럽으로 개조한 파스트리트 공연에서는 새벽 1시가 넘도록 관객들이 한국 록 음악의 매력에 열광했다.
리버풀사운드시티 페스티벌은 세계 록 음악계의 시선이 집중되는 영국 최대의 음악 축제로 행사 기간에는 도시 전체가 거대한 공연장으로 탈바꿈한다. 올해는 ‘아폴로18’과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등이 현대카드의 지원을 받아 한국 밴드로는 역대 최초로 참가했다.
참가팀은 이에 앞서 포커스웨일스 록페스티벌에도 참가했으며, 런던과 맨체스터에서도 공연 무대를 가졌다.
유럽의 대표 음악축제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의 기획자인 맬컴 헤인즈는 “한국 인디밴드들의 매력과 실력에 크게 놀랐다”며 “영국 음악 팬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지속적으로 마련된다면 한국 록은 영국에서도 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적인 음악축제 리버풀사운드시티 페스티벌이 2~4일(현지시간) 리퍼풀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한국에서 온 인디밴드 4팀은 전세계 20개국의 뮤지션 360여명과 함께 5만여 관객을 상대로 열띤 공연을 펼쳤다.
‘갤럭시익스프레스’와 ‘게이트 플라워즈’ 등 한국 인디밴드들은 3일에는 파스트리트의 ‘스튜디오2’ 공연장 무대에서 실력을 뽐냈으며, 4일에는 페스티벌 관계자와 참가 뮤지선 등을 대상으로 화려한 공식 쇼케이스 공연을 가졌다.
세계적인 록 밴드 ‘콜드플레이’와 ‘스미스’ 등이 거쳐간 스튜디오를 공연클럽으로 개조한 파스트리트 공연에서는 새벽 1시가 넘도록 관객들이 한국 록 음악의 매력에 열광했다.
리버풀사운드시티 페스티벌은 세계 록 음악계의 시선이 집중되는 영국 최대의 음악 축제로 행사 기간에는 도시 전체가 거대한 공연장으로 탈바꿈한다. 올해는 ‘아폴로18’과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등이 현대카드의 지원을 받아 한국 밴드로는 역대 최초로 참가했다.
참가팀은 이에 앞서 포커스웨일스 록페스티벌에도 참가했으며, 런던과 맨체스터에서도 공연 무대를 가졌다.
유럽의 대표 음악축제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의 기획자인 맬컴 헤인즈는 “한국 인디밴드들의 매력과 실력에 크게 놀랐다”며 “영국 음악 팬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지속적으로 마련된다면 한국 록은 영국에서도 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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