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8월까지 3000대 목표
진주시가 올해도 폐휴대폰을 활용해 불우이웃 돕기를 전개한다.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 차원에서 마련하는 행사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스마트폰 등 첨단 기능제품 출시 등으로 휴대폰 교체주기가 짧아 버려지는 폐휴대폰을 수거해 판매한 수익금을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키로 하고 8월말까지 폐휴대폰 3000대 모으기 범시민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일반가정과 공공기관, 학교, 대형 유통마트, 금융기관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수거대상은 각 가정에서 방치된 폐휴대폰의 본체와 배터리, 충전기 일체 등인데 읍·면·동 주민센터, 학교, 대형유통마트, 금융기관에서 설치한 수거함에 배출하면 시에서 일괄 수거해 (사)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 함안 칠서 리사이클에 운반·인계한다.
(사)한국전자산업협회에서는 폐휴대폰 모으기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환경노트 지급과 경품권 추첨을 통한 노트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진주시는 지난 2011년도에도 폐휴대폰 모으기 캠페인을 추진, 5210대를 수거해 매각한 수익금 전액(640만원)을 ‘좋은 세상’에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매각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폐휴대폰에는 인체에 유해한 납, 카드뮴 등을 함유하고 있어 매립 또는 소각시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지만 재활용하면 금, 은, 희토류, 팔라듐 등 희유금속을 함유하고 있어 자원가치가 매우 크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스마트폰 등 첨단 기능제품 출시 등으로 휴대폰 교체주기가 짧아 버려지는 폐휴대폰을 수거해 판매한 수익금을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키로 하고 8월말까지 폐휴대폰 3000대 모으기 범시민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일반가정과 공공기관, 학교, 대형 유통마트, 금융기관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수거대상은 각 가정에서 방치된 폐휴대폰의 본체와 배터리, 충전기 일체 등인데 읍·면·동 주민센터, 학교, 대형유통마트, 금융기관에서 설치한 수거함에 배출하면 시에서 일괄 수거해 (사)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 함안 칠서 리사이클에 운반·인계한다.
(사)한국전자산업협회에서는 폐휴대폰 모으기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환경노트 지급과 경품권 추첨을 통한 노트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진주시는 지난 2011년도에도 폐휴대폰 모으기 캠페인을 추진, 5210대를 수거해 매각한 수익금 전액(640만원)을 ‘좋은 세상’에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매각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폐휴대폰에는 인체에 유해한 납, 카드뮴 등을 함유하고 있어 매립 또는 소각시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지만 재활용하면 금, 은, 희토류, 팔라듐 등 희유금속을 함유하고 있어 자원가치가 매우 크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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