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틀꿈틀통영청소년뮤지컬단(단장 김용은)의 창단 공연 ‘꿈틀꿈틀 표류기’가 지난 23일 오후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이번 공연은 교사가 직접 지도하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뮤지컬로 교원과 상담사, 일반인이 뮤지컬운영단을 구성해 통영지역의 초중고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매주 3회 충렬초등학교에서 연습해 왔으며, 하루 3시간씩 연기와 대사 등을 익혔다.
꿈틀꿈틀표류기는 창작 작품으로 폭풍 때문에 무인도에 낙오된 아이들이 섬을 탐험하며 평소 드러나지 않았던 공부와 친구, 사랑 문제에 관한 갈등을 마주하고 풀어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뮤지컬 공연을 연출한 김형진 교사는 “교사와 상담교사, 일반인이 모여 작품을 구상하고 학생들이 협력하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희망을 느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고영진 경남교육감과 김홍종 통영시예총회장을 비롯 학생, 학부모와 교사 900여 명이 관람했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진심이 듬뿍 묻어나는 스토리와 마음을 울리는 청아한 노랫소리가 상상 이상으로 감동하게 했다.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교사가 직접 지도하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뮤지컬로 교원과 상담사, 일반인이 뮤지컬운영단을 구성해 통영지역의 초중고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매주 3회 충렬초등학교에서 연습해 왔으며, 하루 3시간씩 연기와 대사 등을 익혔다.
꿈틀꿈틀표류기는 창작 작품으로 폭풍 때문에 무인도에 낙오된 아이들이 섬을 탐험하며 평소 드러나지 않았던 공부와 친구, 사랑 문제에 관한 갈등을 마주하고 풀어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뮤지컬 공연을 연출한 김형진 교사는 “교사와 상담교사, 일반인이 모여 작품을 구상하고 학생들이 협력하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희망을 느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고영진 경남교육감과 김홍종 통영시예총회장을 비롯 학생, 학부모와 교사 900여 명이 관람했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진심이 듬뿍 묻어나는 스토리와 마음을 울리는 청아한 노랫소리가 상상 이상으로 감동하게 했다.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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