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표 의원, 국비 6억원 확보
거제 망산과 가라산을 연결하는 15.6km의 탐방로 조성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김한표 국회의원(거제시)은 거제 망산~가라산 탐방로 조성사업비 6억원을 2014년도 정부예산(환특회계)에 반영하여 올해 안에 완공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 국립공원관리공단에 탐방로 조성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구했고 당초 탐방로 조성사업비는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어 있지 않아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예결위를 통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도록 관철시켰다.
이 탐방로 조성사업은 국비 6억원으로 망산 6.8km, 가라산 8.8km 구간에 탐방로 및 노면정비, 난간·데크와 전망대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완공되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긴 25.5km 지리산 종주 탐방로이자 해금강, 지심도에 이은 거제시의 3번째 법정탐방로가 된다.
거가대교 개통 이후 망산과 가라산 일대는 탐방객수가 2010년 대비 연평균 263% 증가했지만 비법정탐방로로서 주차장 및 편의시설 등이 부족했다.
김한표 의원은 “망산과 가라산은 탐방객의 증가로 훼손지 복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탐방로 정비가 꼭 필요했다”며 “올해 안에 도지정문화재인 구조라성과 연계해 역사·문화·자연이 공존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탐방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김한표 국회의원(거제시)은 거제 망산~가라산 탐방로 조성사업비 6억원을 2014년도 정부예산(환특회계)에 반영하여 올해 안에 완공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 국립공원관리공단에 탐방로 조성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구했고 당초 탐방로 조성사업비는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어 있지 않아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예결위를 통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도록 관철시켰다.
이 탐방로 조성사업은 국비 6억원으로 망산 6.8km, 가라산 8.8km 구간에 탐방로 및 노면정비, 난간·데크와 전망대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완공되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긴 25.5km 지리산 종주 탐방로이자 해금강, 지심도에 이은 거제시의 3번째 법정탐방로가 된다.
거가대교 개통 이후 망산과 가라산 일대는 탐방객수가 2010년 대비 연평균 263% 증가했지만 비법정탐방로로서 주차장 및 편의시설 등이 부족했다.
김한표 의원은 “망산과 가라산은 탐방객의 증가로 훼손지 복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탐방로 정비가 꼭 필요했다”며 “올해 안에 도지정문화재인 구조라성과 연계해 역사·문화·자연이 공존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탐방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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