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전국 17개 광역 시·도마다 지역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다.
한광옥 대통합위원장은 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각계각층에 계신 중앙위원을 위촉해서 활동해 왔는데 새해에는 각 지역 국민의 어려움과 난제를 해결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올해는 각 지역의 지역위원을 위촉해서 지역발전을 위한 정부의 소통채널로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통합위는 ‘국민대통합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산하에 광역 시·도별 지역위원회를 둘 수 있지만 그동안 설치를 미뤄 왔다.
대통합위 관계자는 “이런저런 이유로 지역위 발족이 늦어졌는데 새해를 맞아 대통합을 위한 지역 풀뿌리 조직구성 차원에서 구성작업에 착수하게 됐다”며 “조만간 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위는 광역 시·도별로 3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게 돼 있지만 대통합위는 우선 15명 내외로 위원을 위촉할 예정이다.
한 위원장은 “앞으로 지역별로 덕망과 대표성, 실천력이 있는 분들로 지역위원을 구성할 예정인데 각계각층을 대표하고 지역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분을 모시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지역위의 역할에 대해 “지역에서 벌어지는 각종 정책갈등과 어려움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갈등해결을 중재하면서 조기에 대응하는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며 “또한 중앙과 지역간, 지역과 지역간 국민소통 채널로서도 적극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광옥 대통합위원장은 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각계각층에 계신 중앙위원을 위촉해서 활동해 왔는데 새해에는 각 지역 국민의 어려움과 난제를 해결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올해는 각 지역의 지역위원을 위촉해서 지역발전을 위한 정부의 소통채널로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통합위는 ‘국민대통합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산하에 광역 시·도별 지역위원회를 둘 수 있지만 그동안 설치를 미뤄 왔다.
대통합위 관계자는 “이런저런 이유로 지역위 발족이 늦어졌는데 새해를 맞아 대통합을 위한 지역 풀뿌리 조직구성 차원에서 구성작업에 착수하게 됐다”며 “조만간 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위는 광역 시·도별로 3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게 돼 있지만 대통합위는 우선 15명 내외로 위원을 위촉할 예정이다.
한 위원장은 “앞으로 지역별로 덕망과 대표성, 실천력이 있는 분들로 지역위원을 구성할 예정인데 각계각층을 대표하고 지역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분을 모시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지역위의 역할에 대해 “지역에서 벌어지는 각종 정책갈등과 어려움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갈등해결을 중재하면서 조기에 대응하는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며 “또한 중앙과 지역간, 지역과 지역간 국민소통 채널로서도 적극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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