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시가지 도로 전선 정비 시급
고성읍 시가지 도로 전선 정비 시급
  • 김철수
  • 승인 2014.06.0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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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확장 공사 후 전기·통신선 방치
고성읍 시가지 도시계획 도로를 개설했으나 이 구간의 전기, 통신 등 각종 전선이 제대로 정비가 안돼 도심 미관을 해치고 있어 정비가 시급하다.

고성군은 지난해 5월부터 전체 19억 4000만원(보상비 포함)의 사업비를 들여 고성군청 옆 수협에서 수남리 서원아파트간 길이 280m, 폭 10m의 2차선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를 지난 3월 초 준공했다.

그러나 이 구간에 들어 있던 전주 및 전신주는 이전했지만 노출된 전기, 통신, 인터넷 등의 각종 전선이 도로 위에 갈지(之)자로 오가면서 연결되어 있는 바람에 도심 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

특히 확장공사가 수개월 전에 준공되었는 데도 현재 도로변에는 각종 전선이 널브러져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관계기관의 현장파악 및 정비가 시급하다.

고성읍 김모(49)씨는 “많은 예산을 들여 도로를 확장하고도 도로 위에 각종 전선이 얽혀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혹시라도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며 “서둘러 정비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고성읍 전선관리 부재2
고성읍 시가지 도시계획도로 구간에 전기, 통신 등의 각종 전선이 제대로 정비가 안돼 도심 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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