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화하는 사업을 말한다. 전 국토를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중장기 국책사업으로 양산시는 2012년 평산마을지구를 완료하고 2013년도부터 시행한 7개지구(890필지, 24만 9000㎡)에 대해 완료 예정에 있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지적재조사담당을 신설했고 2015년도 사업인 물금5지구에 대해 지구지정을 완료한 상태이다. 물금5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측량·조사 등의 대행자를 선정한 후 국도비가 배정되는 즉시 임시경계점 표지설치 및 재조사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토지소유자들의 합의점을 도출하는 등 문제점해결에 심혈을 기울여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지적재조사사업은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화하는 사업을 말한다. 전 국토를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중장기 국책사업으로 양산시는 2012년 평산마을지구를 완료하고 2013년도부터 시행한 7개지구(890필지, 24만 9000㎡)에 대해 완료 예정에 있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지적재조사담당을 신설했고 2015년도 사업인 물금5지구에 대해 지구지정을 완료한 상태이다. 물금5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측량·조사 등의 대행자를 선정한 후 국도비가 배정되는 즉시 임시경계점 표지설치 및 재조사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토지소유자들의 합의점을 도출하는 등 문제점해결에 심혈을 기울여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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