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전 검사과정에서 발견
지난 13일 고성 오리농가에서 AI의심축이 발견된 가운데 의심오리의 시중유통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심축에 대한 최종 결과는 늦어도 18일까지 나올 것으로 보인다.
경상남도 축산진흥연구소에 따르면 고성 오리농가의 AI의심축은 출하에 앞서 검사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허정호 병리진단계장은 “조류인플루엔자(AI)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오리농가는 반드시 AI간이검사를 받아야만 출하할 수 있다”며 “고성의 농장은 이 과정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양성반응 즉시 출하를 차단하였기때문에 시중에 의심축이 유통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AI의심축에서 채취한 시료는 검역본부로 바로 옮겨져 정밀검사가 진행중이다. 허 계장은 “시료를 부화란에 옮겨 배양한 뒤 정밀 관찰하게 된다”며 “최종 결과는 늦어도 5일 내에 나올 것이다”고 전했다.
강진성기자
경상남도 축산진흥연구소에 따르면 고성 오리농가의 AI의심축은 출하에 앞서 검사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허정호 병리진단계장은 “조류인플루엔자(AI)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오리농가는 반드시 AI간이검사를 받아야만 출하할 수 있다”며 “고성의 농장은 이 과정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양성반응 즉시 출하를 차단하였기때문에 시중에 의심축이 유통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AI의심축에서 채취한 시료는 검역본부로 바로 옮겨져 정밀검사가 진행중이다. 허 계장은 “시료를 부화란에 옮겨 배양한 뒤 정밀 관찰하게 된다”며 “최종 결과는 늦어도 5일 내에 나올 것이다”고 전했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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