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금감원·지역 은행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
경남경찰청·금감원·지역 은행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
  • 김순철
  • 승인 2015.05.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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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경찰청과 금융감독원 창원사무소, 지역 은행 등은 26일 오후 창원시 정우상가 등 도내 유동인구 밀집지역 23곳에서 전화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관을 비롯해 금감원·은행 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런 전화는 사기전화예요’라는 전화 금융사기 예방 홍보물을 도민에게 나눠주고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방문해 홍보포스터를 부착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보이스피싱은 지난 2006년에 처음 발생한 뒤 지난해까지 약 5만여건에 5000억여 원의 피해가 발생(경남은 2400여 건 200억여 원)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앞으로 금융감독원·금융권 등과 협력해 금융사기 단속과 제도 개선을 위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경남경찰청 관계자가 한 시민에게 전화금융사기 예방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제공=경남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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