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사량도 상도와 하도를 잇는 사량대교 준공식을 연다.
27일 시에 따르면 476억원을 들여 5년 5개월간 공사를 거쳐 이날 준공되는 사량대교는 총연장 530m에 폭 13.1m의 2주탑 대칭형 사장교와 접속도로로 시공됐다. 사량대교는 도내 섬과 섬을 잇는 연도교 중 최대 규모다.
준공식에는 김동진 통영시장, 이군현 국회의원,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량대교 준공으로 그동안 상도와 하도로 분리된 사량면 14개 마을 1600여명의 주민들이 24시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게 된다.
허평세기자
27일 시에 따르면 476억원을 들여 5년 5개월간 공사를 거쳐 이날 준공되는 사량대교는 총연장 530m에 폭 13.1m의 2주탑 대칭형 사장교와 접속도로로 시공됐다. 사량대교는 도내 섬과 섬을 잇는 연도교 중 최대 규모다.
준공식에는 김동진 통영시장, 이군현 국회의원,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량대교 준공으로 그동안 상도와 하도로 분리된 사량면 14개 마을 1600여명의 주민들이 24시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게 된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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