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같이 살아온 부부이면서도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일곱쌍의 부부가 오랜 숙원을 풀었다.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통영시가 후원한 2015 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이 18일 광도면 죽림 소재 해피데이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진 통영시장을 비롯해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 가족, 친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신랑 신부를 축하했다.
김동진 시장은 축사에서 “새로운 꿈을 꾸면서 희망의 미래를 설계하자”며 전했으며 강혜원 의장은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서는 ㈜동원개발에서 전기압력밥솥, 통영관광개발공사에서 전자레인지를 각각 협찬하며신랑, 신부의 앞날을 축하했다.
허평세기자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통영시가 후원한 2015 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이 18일 광도면 죽림 소재 해피데이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진 통영시장을 비롯해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 가족, 친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신랑 신부를 축하했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서는 ㈜동원개발에서 전기압력밥솥, 통영관광개발공사에서 전자레인지를 각각 협찬하며신랑, 신부의 앞날을 축하했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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