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가 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수사상황실을 가동한다.
1일 진주경찰서는 지능팀에서 현판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선거사범 수사에 들어갔다. 선거수사상황실은 오는 4월 20일까지 24시간 단속체제로 운영된다.
이와함께 진주경찰서는 이날 4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교육을 가졌다. 류재응 진주경찰서장은 “과열조짐이 있는 이번 총선이 공정한 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경찰직원이 불법선거에 대해 감시체제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1일 진주경찰서 직원들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가지고 있다. /사진제공=진주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