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영모)는 설 명절 연휴를 맞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유도선 사업장 점검에 나섰다. 창원해경 김영모 서장은 1일 오후 마산 돝섬 선착장과 연안크루즈 터미널을 찾아 선박 설비와 안전장구 관리 실태를 살펴보고 사업자와 종사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기간 4000여 명의 귀성객과 관광객이 창원 도서지역을 찾을 것으로 보고 해양사고 예방과 원활한 여객수송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창원해경은 내달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을 ‘설 연휴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기간’으로 정해 상황 대기반을 편성, 운영할 방침이다.
이 기간 동안에는 기상 악화시 출항 통제 등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해상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주요항로에는 경비함정을 집중 배치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기로 했다.
김영모 서장은 “도서지역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양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번 점검은 설 연휴 기간 4000여 명의 귀성객과 관광객이 창원 도서지역을 찾을 것으로 보고 해양사고 예방과 원활한 여객수송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창원해경은 내달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을 ‘설 연휴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기간’으로 정해 상황 대기반을 편성, 운영할 방침이다.
김영모 서장은 “도서지역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양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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