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대산그라운드골프장 개장식·친선대회
함안군은 29일 대산공설운동장 내 그라운드골프장에서 함안군 면단위 최초로 대산그라운드 골프장 개장식과 친선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차정섭 함안군수 ,이성용 도의원, 김현수, 곽세훈 군의원, 이성환 농협군지부장, 이병찬 노인회장, 유관기관장과 골프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산면 그라운드골프그룹(회장 김대규)의 주최로 열린 개장식은 내빈들의 축사, 테이프 및 시루떡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장식 후 행정동우회 외 4개 팀 회원들의 친선대회가 이어졌다.
군은 군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총 사업비 6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대산면 구혜리 163번지에 위치한 대산공설운동장 정비 사업을 지난해 6월에 착공해 족구장과 테니스장을 비롯해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다양한 여가활동을 지원할 총 면적 2070㎡의 천연 잔디 그라운드 골프장을 완공했다.
차 군수는 “그라운드 골프장 개장으로 그라운드골프가 많은 사랑을 받아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생활체육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을 접목해 새롭게 변형한 종목이며 골프채와 비슷한 나무채로 공을 굴려 홀에 넣는 경기로 경제적 부담이 거의 없고, 규칙도 간단해 누구나 부담 없이 함께 즐길 수 있어 특히 노년층 사이에서 여가 활용 스포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이날 행사에는 차정섭 함안군수 ,이성용 도의원, 김현수, 곽세훈 군의원, 이성환 농협군지부장, 이병찬 노인회장, 유관기관장과 골프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산면 그라운드골프그룹(회장 김대규)의 주최로 열린 개장식은 내빈들의 축사, 테이프 및 시루떡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장식 후 행정동우회 외 4개 팀 회원들의 친선대회가 이어졌다.
군은 군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총 사업비 6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대산면 구혜리 163번지에 위치한 대산공설운동장 정비 사업을 지난해 6월에 착공해 족구장과 테니스장을 비롯해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다양한 여가활동을 지원할 총 면적 2070㎡의 천연 잔디 그라운드 골프장을 완공했다.
차 군수는 “그라운드 골프장 개장으로 그라운드골프가 많은 사랑을 받아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생활체육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을 접목해 새롭게 변형한 종목이며 골프채와 비슷한 나무채로 공을 굴려 홀에 넣는 경기로 경제적 부담이 거의 없고, 규칙도 간단해 누구나 부담 없이 함께 즐길 수 있어 특히 노년층 사이에서 여가 활용 스포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