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6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송도근 사천시장과 입학생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9회 사천농업대학 입학식’을 갖고, 11월 말까지 7개월간의 교육에 들어갔다.
올해 농업대학은 특용작물, 6차산업, 도시농업 등 3개 과정 144명의 입학생이 6일부터 11월 말까지 100시간 이상 친환경농업을 위한 재배기술, 토양관리, 수확관리, 유통정보, 친환경농산물마케팅 및 선진농업 분야에 대한 이론 교육, 현장실습, 농장 견학, 과제발표 등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특용작물과정은 매주 수요일, 6차산업과정은 매주 목요일, 도시농업과정은 매주 금요일에 4시간씩 교육이 진행되며, 농번기에는 방학을 실시하는 등 교육생 중심의 능동적이고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천농업대학장인 송도근 시장은 “오늘 입학하신 여러분이 지역농산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실천한다면 농촌과 농업을 이끌어 갈 새로운 지도자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번 농업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사천농업을 이끌어갈 경쟁력 있는 농업전문 CEO로 거듭나길 당부했다.
사천농업대학은 2008년 단감학과를 시작으로 2015년 농산물마케팅과, 특용작물과, 한우과 운영 등 지난해까지 총 8회, 전체 84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지역 농업리더 육성 및 사천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사천농업대학 관계자는 “입학생들에게 해외농업 견학 특전과 출석률이 우수하고 참여도가 높은 교육생을 선정해 졸업시 시상을 하는 등 입학생들의 사기앙양과 사후관리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웅재기자
올해 농업대학은 특용작물, 6차산업, 도시농업 등 3개 과정 144명의 입학생이 6일부터 11월 말까지 100시간 이상 친환경농업을 위한 재배기술, 토양관리, 수확관리, 유통정보, 친환경농산물마케팅 및 선진농업 분야에 대한 이론 교육, 현장실습, 농장 견학, 과제발표 등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특용작물과정은 매주 수요일, 6차산업과정은 매주 목요일, 도시농업과정은 매주 금요일에 4시간씩 교육이 진행되며, 농번기에는 방학을 실시하는 등 교육생 중심의 능동적이고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천농업대학은 2008년 단감학과를 시작으로 2015년 농산물마케팅과, 특용작물과, 한우과 운영 등 지난해까지 총 8회, 전체 84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지역 농업리더 육성 및 사천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사천농업대학 관계자는 “입학생들에게 해외농업 견학 특전과 출석률이 우수하고 참여도가 높은 교육생을 선정해 졸업시 시상을 하는 등 입학생들의 사기앙양과 사후관리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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