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곤 고성부군수 파프리카 수확현장 방문
이정곤 고성부군수 파프리카 수확현장 방문
  • 김철수
  • 승인 2016.04.06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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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곤 고성부군수는 6일 고성마암수출농단을 찾아 수확작업 및 선별현장을 둘러본 후 농업인을 격려했다.

이날 이 부군수가 방문한 농단은 지난달 29일 경남도청에서 개최된 ‘제20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경남 최고수출농단에 선정된 마암수출농단(대표 김경환)은 지난 1995년 수출농단을 조성해 현재 11농가가 파프리카 17ha를 재배하고 있다.

마암수출농단은 지난해 일본 시장에서 550만불 파프리카 수출 실적을 올렸다. 이는 2014년 389만 불에 비해 41% 증가한 것으로 올해는 700만 불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고성군이 지난해 10억 원을 투입해 수출파프리카 선별, 검사, 저온저장이 가능한 동고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하고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시설 인증 획득 지원 등 수출전략 품목을 집중 육성한 결과이다.

이정곤 부군수는 “FTA 체결, 농자재 가격 인상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경남도 최고수출농단으로 선정된 것은 품질의 고급화와 안전성 강화 등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이다”며 “수출유망 품목 집중육성과 농업기술 대외협력을 강화해 세계로 진출하는 고성 농산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이정곤 고성부군수 파프리카 수확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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