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자유무역지역에 있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주)NGP(대표 김은숙)가 하동지역 저소득가정에 에너지나눔 사업을 펼쳐 눈길을 끈다.
8일 하동군에 따르면 (주)NGP는 지난 6·7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 5세대에 LED등을 교체해 주고, 뇌병변 장애인가정 1세대에 에어컨을 무료로 설치해주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NGP는 태양광발전장치, LED조명, 수배전발전기 등을 생산하는 향토기업으로, 지자체와 함께 올해로 6년째 저소득가정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Happy Energy 나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NGP는 하동지역 저소득가정에 에너지 나눔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2주 전 사전답사를 통해 필요한 전등 수요를 파악하고 이번에 다시 해당 가정을 찾아 이틀간 집안의 낡은 전등과 오래된 전기배선을 모두 교체했다.
그리고 컨테이너에서 노모와 함께 어렵게 생활하는 뇌병변 1급 장애인가정에는 에어컨을 무료로 지원해 올해부터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게 됐다.
김은숙 대표는 “저소득가정에 새로 설치해준 밝은 전등처럼 이번 봉사활동이 저소득가정에 희망을 가져다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인 주민행복과장은 “지역자원으로 큰 힘이 돼준 김은숙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재능기부자가 많이 늘어나 민·관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돕는 행복한 지역사회 복지가 실현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두열기자![](/news/photo/201604/266193_34765_2824.jpg)
(주)NGP관계자들이 하동군 관내 저소득가정 5세대에 LED조명등을 무료로 교체해 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8일 하동군에 따르면 (주)NGP는 지난 6·7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 5세대에 LED등을 교체해 주고, 뇌병변 장애인가정 1세대에 에어컨을 무료로 설치해주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NGP는 태양광발전장치, LED조명, 수배전발전기 등을 생산하는 향토기업으로, 지자체와 함께 올해로 6년째 저소득가정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Happy Energy 나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NGP는 하동지역 저소득가정에 에너지 나눔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2주 전 사전답사를 통해 필요한 전등 수요를 파악하고 이번에 다시 해당 가정을 찾아 이틀간 집안의 낡은 전등과 오래된 전기배선을 모두 교체했다.
김은숙 대표는 “저소득가정에 새로 설치해준 밝은 전등처럼 이번 봉사활동이 저소득가정에 희망을 가져다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인 주민행복과장은 “지역자원으로 큰 힘이 돼준 김은숙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재능기부자가 많이 늘어나 민·관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돕는 행복한 지역사회 복지가 실현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두열기자
![](/news/photo/201604/266193_34765_2824.jpg)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