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욕지면 중촌마을 주민 이진석(59)씨가 지난 12일 욕지면사무소를 찾아 매화묘목 2000주를 헌수했다. 이진석씨는 전자공학도 출신으로 삼성전자 컴퓨터 설계 등의 분야에서 근무를 하다가 욕지도의 풍광에 반해 지난해 10월 중촌마을로 이사를 온 특수한 이력의 소유자다.
한편 헌수된 매화묘목 2000주는 마을 이장 등을 통해 각 마을로 배분, 희망 농가에서 정성껏 키우도록 할 계획이다.
허평세기자
한편 헌수된 매화묘목 2000주는 마을 이장 등을 통해 각 마을로 배분, 희망 농가에서 정성껏 키우도록 할 계획이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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