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회장 성기순)는 14일부터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관에서 읍면생활개선회원 66명이 참가한 가운데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정 등 관내 어려운 총 350세대를 대상으로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집안청소, 말벗되어드리기 등 봉사활동을 펼친다.
성 회장은 “회원 모두가 정성을 다해 만든 먹거리와 함께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도 전달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이웃돕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훈훈한 온정을 나누고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