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중심수업 나눔중심학교·상시 수업나눔 교사제
도교육청은 3일 도내 12개 중학교와 4개 고교 등 총 16개 중·고교에 배움이 즐거운 학교 수업을 만들기 위해 배움중심수업 나눔중심학교와 상시수업나눔교사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학교와 교사 중심으로 시작된 수업 나눔의 날 행사가 자발적인 교사의 참여로 진행되면서 교육현장의 변화가 예상된다.
이번에 선정된 중·고교는 △거제 계룡중 △거창 덕유중 △고성여중 △김해 대청중 △김해 봉명중 △남해중 △남해해성중 △삼천포중 △양산 신주중 △창원 사파중 △진해 웅동중 △안의중 △창원 태봉고 △김해삼문고 △거창 아림고 △합천 야로고 등이다.
이들 학교는 수업 나눔 선도학교로서 학교 현장에서 수업 나눔과 수업담론을 활성화해 집단 지성의 교단 연구풍토를 조성하게 된다.
‘배움중심수업 나눔중심학교의 수업나눔’은 학교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기별로 1회 이상 실시하고, 배움중심수업 컨설팅을 지원하며, 이러한 교육활동의 결과를 배움이 즐거운 수업 축제에 소개할 예정이다.
‘상시 수업나눔 교사제’는 지원교사 45명의 수업을 참관 희망 교사가 일정 양식의 신청서를 제출해 참관할 수 있다. 수업 후에는 상호 간 대화를 통해 교단공동체를 구축하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게 된다.
유승규 중등교육과장은 “학교에서 가장 힘든 것이 수업의 문을 여는 것인데 자발적으로 참여한 수업나눔 중심학교와 상시 수업나눔 교사에게 존경을 표한다”며 “용기 있는 자발성이 배움이 즐거운 학교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이번에 선정된 중·고교는 △거제 계룡중 △거창 덕유중 △고성여중 △김해 대청중 △김해 봉명중 △남해중 △남해해성중 △삼천포중 △양산 신주중 △창원 사파중 △진해 웅동중 △안의중 △창원 태봉고 △김해삼문고 △거창 아림고 △합천 야로고 등이다.
이들 학교는 수업 나눔 선도학교로서 학교 현장에서 수업 나눔과 수업담론을 활성화해 집단 지성의 교단 연구풍토를 조성하게 된다.
‘배움중심수업 나눔중심학교의 수업나눔’은 학교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기별로 1회 이상 실시하고, 배움중심수업 컨설팅을 지원하며, 이러한 교육활동의 결과를 배움이 즐거운 수업 축제에 소개할 예정이다.
‘상시 수업나눔 교사제’는 지원교사 45명의 수업을 참관 희망 교사가 일정 양식의 신청서를 제출해 참관할 수 있다. 수업 후에는 상호 간 대화를 통해 교단공동체를 구축하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게 된다.
유승규 중등교육과장은 “학교에서 가장 힘든 것이 수업의 문을 여는 것인데 자발적으로 참여한 수업나눔 중심학교와 상시 수업나눔 교사에게 존경을 표한다”며 “용기 있는 자발성이 배움이 즐거운 학교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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