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이사장 김용철)이 운영하는 창원체력인증센터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노인과 학생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력측정 서비스’를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출장 체력측정 서비스’는 공인 운동처방사가 직접 방문해 첨단장비를 통해 대상자의 신체질량지수와 체지방률, 악력, 유연성 등 7개 항목에 대해 측정을 한다.
체력측정 후에는 신체특성과 건강상태 등을 과학적으로 평가한 뒤 맞춤형 처방을 통해 적합한 운동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지난 13일 성산노인복지관에서는 복지관 이용 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출장 체력측정 서비스를 펼쳤다.
이번 체력측정에서는 기초체력 테스트 및 체질량(인바디) 검사 등을 통해 노인들의 신체특성을 체크함으로써 노후 건강증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센터에서는 또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토월중학교에서, 오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는 웅남중학교에서 각각 전교생을 대상으로 출장 체력측정을 진행한다.
창원체력인증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로당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출장 체력측정 서비스를 지속 추진할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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