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23년째 도·농간 자매결연을 이어가고 있는 거창군 북상면 조손가정과 결연 11년째인 (사)동진 입소 어르신의 재활치료를 위해 각각 150만원의 성금을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로템 사내 봉사단체인 3사랑회가 주축이 되어 이루어진 것으로 임직원의 급여 기부를 통해 조성된 ‘3사랑회 기금’을 재원으로 관내 조손가정, 독거노인 세대 등 저소득층 100세대에 선풍기를 사회봉사단이 전달한 것이다.
한편 현대로템 3사랑회는 지난 2000년 4월 1일에 이웃사랑, 가족사랑, 환경사랑을 표방하는 봉사단체로 설립되어 현재 임직원 700여명이 회원으로 있으며 매월 급여에서 자신이 원하는 만큼 기부해 사랑나누기 행사를 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3억 8000여 만원을 소외된 이웃과 단체에 지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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