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동면(면장 류진원)은 오는 6월 1일부터 민원사무소 내에 ‘도서 나눔공간’을 설치해 운영한다.
이 공간은 한신아파트와 일동미라주아파트 주민들이 지난 2개월 동안 모은 500여 권의 도서로 마련됐다.
특히 계속되는 신규 아파트 준공으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석산의 민원사무소 내에 ‘도서 나눔공간’을 설치함으로써 민원들에게 독서 향유와 함께 아름다운 마을 공동체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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