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남본부 ‘고압아파트 지원제도’ 시행
한전 경남본부 ‘고압아파트 지원제도’ 시행
  • 이은수 기자
  • 승인 2017.08.09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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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안내서 배부 및 정전 예방활동 지원
한전 경남본부(본부장 김성암)는 고압아파트 관리에 유용한 정보를 모은 ‘한전에서 드리는 고압아파트 고객안내서’를 제작하여 한전경남본부 관할 고압아파트에 배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 제작은 지난 2월 경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와 체결한 ‘고압APT H.A.P.P.Y Project’협약의 일환으로 고압 아파트 관리에 필요한 각종 정보 제공을 위해 제작했다.

고객안내서는 고압아파트 요금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고객의 주관심사인 개별세대 단전 지원제도, 종합아파트 이사지원제도 등 각종 아파트 지원제도와 같이 일상생활에서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어 전기요금 할인 및 전기절약 전반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최근 무더위로 급증하고 있는 고압아파트 정전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과 수전설비 응급복구 요령도 안내하고 있어 고객안내서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전 경남지역본부에서는 고압아파트 관련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고압아파트 정전사고와 관련하여 정전 예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달 12일 본부 대강당에서 창원지역 135개 아파트 관리소장, 주민대표 및 전기안전관리자 등 고압아파트 관계자 200여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시행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고압아파트 노후 수전설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정전사례를 공유하고 노후설비의 보수 및 주기적인 점검 등 평소 정전을 예방할 수 있는 대책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특히 정전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매뉴얼을 제작·배부함으로써 아파트 구내 정전시간이 지속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전 경남지역본부 김성암 본부장은 “한전 경남지역본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고압아파트 지원제도를 통해 요금제도를 이해하고, 정전을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고객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힘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한전 경남본부 주최, 고압아파트 관계자 초청 간담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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