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가정 600세대에 전달
BNK경남은행 부인회 봉사단과 경남도청 직원 등 자원봉사자들이 빚은 ‘추석맞이 송편’이 창원 지역 소외계층 600세대에 전달돼 따뜻한 사랑과 훈훈함을 더해 주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22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빚기 행사’를 개최했다.
소외계층의 명절나기 지원을 위해 마련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빚기 행사는 손교덕 은행장 부인 송혜경 여사와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부인 김미순 여사를 비롯해 BNK경남은행 부점장부인회 봉사단과 경남도청 직원 등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이 빚은 형형색색의 송편은 포장되어 창원지역 소외계층 600세대에 전달됐다.
BNK경남은행 부점장부인회 김수정씨는 “긴 연휴가 고달플 수도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빚어 전달한 송편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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