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경찰서(서장 소진기)가 군 관내 주민 순찰강화 요청지역 159개소를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탄력순찰 식별표지판을 부착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들 표지판은 최근 여성안심귀갓길 내 시범 부착한데 이어 주민 호응에 힘입어 주민들의 순찰 강화 요청지역에도 추가 부착해 범죄 불안요인 감소와 함께 범죄 예방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탄력순찰 표지판에는 순찰번호가 표기되어 있어 112신고 시 순찰차의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고 주민 순찰 희망장소를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이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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