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칠원읍 소재 새롬재활요양병원(대표 정양순)은 재활전문센터 개관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0년 함안군 최초로 20실 210병상의 재활 전문 요양병원으로 문을 연 이래 그동안 2회에 걸친 증축에 이어 재활전문센터 개관으로 지역주민 의료봉사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지난달 30일 개관한 재활전문센터에는 건물 연면적 1만5199㎡(4597평)에 113실 617병상으로 타 요양병원과는 특화된 재활전문센터와 재활병동,치매병동,암병동,중증환자집중치료 시설을 갖추고 내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1, 2과), 정형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한방과등 전문 의료진들로 구성 보건 향상에 이바지 하게되었다.
신준범 관리이사는 “개관식을 통해 지역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입소 환자들에게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일심단결해 의료서비스 봉사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여선동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