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박승제)는 28일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가 소화기 100대를 화재취약계층에 보급해 달라며 소방서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통영소방서는 기증받은 소화기를 2월 중으로 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주택안전점검과 소화기 사용법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승제 서장은 “통영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화기를 기증해 준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에 감사하다”며 “기증받은 소화기는 시 관내 취약계층에 보급해 화재안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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