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난 26일 시민홀에서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언론홍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창원시정에 대해 시민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만들기 위해 이날 교육을 마련했으며, 보도자료 작성 등 언론홍보 실무교육을 통해 시정홍보 극대화와 시정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준비했다. 특히 정보근앤컴퍼니 정보근 대표는 초청특강을 통해 SNS 홍보기법 등 다양한 홍보전략을 직원들에게 설명했다.
정 대표는 “행정에도 경쟁력 개념이 적극 도입되고 수요자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한 ‘브랜드’ 높이기가 새로운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며 “시민 알권리 충족과 정책홍보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적극적 개념의 행정홍보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또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허만영 제1부시장은 “아무리 좋은 시정이라도 홍보가 되지 않으며 성공할 수가 없다”며 “직원들도 효율적이고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배워야 한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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