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9, 10일 양일간 경남·울산 주요 피서지에서 비치코밍(Beachcombing·해변을 빗질하듯 쓰레기를 주워 모아 재활용하는 해양정화활동)을 펼쳤다.
창원영업본부 직원과 가족들은 9일 창원시 진해루 일대에서 해양쓰레기를 주웠다.
다음날인 10일에는 울산영업본부 직원들이 정자해수욕장를 찾아가 해변에 버려진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창원시 소답동지점 김민선 차장은 “지난달 비치코밍행사에서 주웠던 해양쓰레기를 재활용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고 해 또 다시 비치코밍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다육식물을 식재해 소생한 플라스틱병을 매일 관리하며 환경 보호를 생활화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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