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면장 이임형)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미연)는 2019년 연말 결산과 화재피해가구 및 관내 전 경로당 33개소에 떡국떡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떡국떡 나눔 행사는 매년 주민자치위원회의 연말행사로, 한해 마무리와 신년을 맞이해 떡국떡을 만들어 직접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작은 담소와 안부 등으로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연말결산에서는 올해 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 발표회,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 개최, 곰내미둘레길 산행대회 개최,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참가 등 많은 행사와 참석 등으로 알찬 한해를 마무리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조미연 위원장은 “연말연시 작지만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을 한다”며 “앞으로도 어렵거나 소외된 계층, 복지사각지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용구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