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이하 재단)이 지역언론인 특별 생활자금 융자 지원을 확정했다.
22일 재단에 따르면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지난달 말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신문의 매출 감소 등의 피해 상황과 지역언론노동자들의 어려움을 전달했다.
이에 재단은 지난 21일 지역신문노동자를 대상으로 10억원 규모의 특별 생활 자금 융자를 통한 지원 방안을 최종 확정했다.
융자한도는 1인당 100~300만원(연 1% 고정금리, 1년 거치 후 1년간 원금균등분할상환)으로 100만원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지역 언론인금고 회원사 종사자로 언론인금고 생활자금 기대출자는 포함하되 KBS, MBC 지역민방은 제외다.
지원 기간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간 매월 1회씩 가능하다. 단 자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1차 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6일부터 12일까지다. 1차 융자집행일은 5월 19일 예정이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22일 재단에 따르면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지난달 말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신문의 매출 감소 등의 피해 상황과 지역언론노동자들의 어려움을 전달했다.
이에 재단은 지난 21일 지역신문노동자를 대상으로 10억원 규모의 특별 생활 자금 융자를 통한 지원 방안을 최종 확정했다.
융자한도는 1인당 100~300만원(연 1% 고정금리, 1년 거치 후 1년간 원금균등분할상환)으로 100만원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지역 언론인금고 회원사 종사자로 언론인금고 생활자금 기대출자는 포함하되 KBS, MBC 지역민방은 제외다.
지원 기간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간 매월 1회씩 가능하다. 단 자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1차 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6일부터 12일까지다. 1차 융자집행일은 5월 19일 예정이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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