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광수)은 최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장목면 관포·율천마을과 일운면 선창·회진마을을 방문해 어르신 안부살피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추억의 만물상’이라는 주제로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리어카를 끌며 마을 어르신 댁에 있는 고물을 뻥튀기와 호박엿으로 맞바꿔주면서 코로나19로 집 안에만 머무는 어르신의 안부를 살폈다.
관포마을 한 주민은 “복지관에서 만물상이 왔다는 마을방송을 듣고 고물을 챙겨 나왔다”며 “조용한 마을에 방문해 준 사회복지사분들의 마음이 따뜻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선창마을 김수환 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떠오르게 해주며 안부를 살펴줘서 고맙다”면서 “얼른 코로나19가 종식돼 옥포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추억의 만물상’이라는 주제로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리어카를 끌며 마을 어르신 댁에 있는 고물을 뻥튀기와 호박엿으로 맞바꿔주면서 코로나19로 집 안에만 머무는 어르신의 안부를 살폈다.
관포마을 한 주민은 “복지관에서 만물상이 왔다는 마을방송을 듣고 고물을 챙겨 나왔다”며 “조용한 마을에 방문해 준 사회복지사분들의 마음이 따뜻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선창마을 김수환 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떠오르게 해주며 안부를 살펴줘서 고맙다”면서 “얼른 코로나19가 종식돼 옥포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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