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 교통사고예방 상인연합회 간담회

진주경찰서는 최근 보행자·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27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진주지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진주시 상인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진주경찰서장을 포함한 교통경찰 관계자와 진주시청 교통행정과, 진주시 상인연합회 회장과 전통시장 번영회 회장단 등은 진주 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하고 대책 회의를 실시했다.

서성목 진주경찰서장은 “올 한해 진주 교통사고 사망자가 24명이나 발생했다”며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를 위하여 관계 기관과 민간단체에서 경찰과 함께 협력해 더 안전한 진주 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진주경찰서와 진주시청 교통행정과는 불법 주정차 단속·계도 홍보 등을 통해 보행자 교통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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