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마이엔지 1000만원·㈜경도 562만원
양산지역 기업체들이 최근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역기업인 삼마이엔지㈜가 장학금 1000만원, ㈜경도가 장학금 562만원을 양산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삼마이엔지(주)는 2007년에 설립된 금속성형기계 제조회사로 양산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2016년을 시작으로 매년 1000만원씩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다.
㈜경도는 군납전문업체로 성실 납세를 인정받아 국세청장상을 받았으며, 직원들과 함께 매년 동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물론 부산대학교에도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공헌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임재춘 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재단이 지금까지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은 이렇게 소중한 기업과 지역민들의 관심 덕분”이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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