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최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부서별 자가격리자 총괄담당자 5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코로나19 자가격리 중 확진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자가격리자 무단이탈 방지,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관리강화 교육 등을 통해 부서별 총괄담당자의 이해와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괄담당자는 부서 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달 교육을 시행하게 된다.
자가격리자 1:1 전담공무원은 격리 종료일까지 하루 3회 전화 및 건강상태 모티터링,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나 발열 발생 시 보건소 콜센터 전화 및 검사 받도록 안내, 격리 미이행 시 경찰서를 통한 소재 파악 등 조치, 자가격리자 물품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담공무원들은 자가격리 업무에 대해 충분히 숙지해 자가격리 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면서 “자가격리자가 무단이탈 할 경우에는 신속하게 출동해 자가격리자를 거주지에 복귀시키고 안심밴드 착용 후 경찰에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이번 교육은 최근 코로나19 자가격리 중 확진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자가격리자 무단이탈 방지,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관리강화 교육 등을 통해 부서별 총괄담당자의 이해와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괄담당자는 부서 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달 교육을 시행하게 된다.
자가격리자 1:1 전담공무원은 격리 종료일까지 하루 3회 전화 및 건강상태 모티터링,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나 발열 발생 시 보건소 콜센터 전화 및 검사 받도록 안내, 격리 미이행 시 경찰서를 통한 소재 파악 등 조치, 자가격리자 물품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담공무원들은 자가격리 업무에 대해 충분히 숙지해 자가격리 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면서 “자가격리자가 무단이탈 할 경우에는 신속하게 출동해 자가격리자를 거주지에 복귀시키고 안심밴드 착용 후 경찰에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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