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협상 결렬로 지난 25일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간 거제시 시내버스 노사 협상이 6일 만에 타결됐다.
거제시 시내버스를 운행하는 2개 회사인 삼화여객·세일교통 노조는 30일 오후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노사는 임금 2.62% 인상, 체불임금·4대 보험 체납 해소 등에 합의했다.
거제시는 시내버스 표준운송원가 대비 95%인 재정지원금을 100%로 지원한다. 임금협상 타결에 따라 2개 회사는 31일 오전 4시 50분 첫차부터 시내버스 운행을 정상화한다.
배창일기자
거제시 시내버스를 운행하는 2개 회사인 삼화여객·세일교통 노조는 30일 오후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노사는 임금 2.62% 인상, 체불임금·4대 보험 체납 해소 등에 합의했다.
거제시는 시내버스 표준운송원가 대비 95%인 재정지원금을 100%로 지원한다. 임금협상 타결에 따라 2개 회사는 31일 오전 4시 50분 첫차부터 시내버스 운행을 정상화한다.
배창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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