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경찰서(서장 임영섭)는 9일 밀양시와 시의회의 협조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시설 개선 예산 3억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밀양경찰서는 이번 확보된 예산으로 시외곽 지역 표지판을 개선하고 확충하며,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지역 87개소에 발광형 표지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무단횡단 방지펜스와 마을입구 등에 횡단보도 등을 설치해 교통사고를 예방에 적극 나선다.
이날 박일호 시장과 황걸연 시의회 의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 서장은 “경찰은 단속, 홍보, 시설개선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밀양 교통문화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밀양경찰서는 이번 확보된 예산으로 시외곽 지역 표지판을 개선하고 확충하며,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지역 87개소에 발광형 표지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무단횡단 방지펜스와 마을입구 등에 횡단보도 등을 설치해 교통사고를 예방에 적극 나선다.
이날 박일호 시장과 황걸연 시의회 의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 서장은 “경찰은 단속, 홍보, 시설개선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밀양 교통문화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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