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태국대사관과 태국 투자청이 주최하는 부울경 ‘태국 무역 및 투자 촉진 세미나’가 8일 김해 아이스퀘어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롬마니 카나누락 주한 태국 대사, 김해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 기업 대표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지난해 11월 태국 정부가 15개국과 체결한 FTA 발효에 따른 다양한 투자 기회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방콕 동남부 지역인 동부경제회랑(EEC:Eastern Economic Corridor)의 항만, 도로 등 인프라 개선으로 따른 투자 환경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태국은 지난해 11월 정부의 15개국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가 체결되면서 한국과는 FTA협정 체결로 관세 인하 등 교역 여건은 한층 개선되고 양국간 경제 교류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롬마니 카나루락 대사는 “지난해는 코로나19로 태국 경제가 침체됐으나, 새로운 BCG(Bio, Circular, Green) 정부 정책으로 농식품, 의료, 에너지, 관광 등이 경제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한국 기업의 투자 적기”라고 피력했다
상의회장은 “태국과 지역기업이 더 많은 교류와 투자를 통해 문화, 경제 관계가 증진되고 양국 관계가 더욱 굳건히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이 자리에는 롬마니 카나누락 주한 태국 대사, 김해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 기업 대표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지난해 11월 태국 정부가 15개국과 체결한 FTA 발효에 따른 다양한 투자 기회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방콕 동남부 지역인 동부경제회랑(EEC:Eastern Economic Corridor)의 항만, 도로 등 인프라 개선으로 따른 투자 환경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태국은 지난해 11월 정부의 15개국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가 체결되면서 한국과는 FTA협정 체결로 관세 인하 등 교역 여건은 한층 개선되고 양국간 경제 교류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롬마니 카나루락 대사는 “지난해는 코로나19로 태국 경제가 침체됐으나, 새로운 BCG(Bio, Circular, Green) 정부 정책으로 농식품, 의료, 에너지, 관광 등이 경제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한국 기업의 투자 적기”라고 피력했다
상의회장은 “태국과 지역기업이 더 많은 교류와 투자를 통해 문화, 경제 관계가 증진되고 양국 관계가 더욱 굳건히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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