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밀양시 금포지구 등 19개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이 농림축산부의 2022신규사업에 선정돼 국비 87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기존의 노후 양·배수장, 저수지의 개·보수 및 용·배수로를 보강해 농민에게 직접적인 영농편의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지원 사업이다
신규 확정된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재해대비분야 13개소 651억원과 용·배수로분야 6개소 228억원으로 추진한다.
선정된 용·배수로분야 6개소 지구는 기존 경남도가 매년 5개소 선정된 것에서 이번에 1개소가 추가선정됨으로써 국비 47억원을 추가 확보한 성과를 거뒀다.
경남도 관계자는 “관계 공무원들이 농식품부를 여러 차례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로 이뤄낸 성과”라며, “국비지원 사업 확보에 주력해 도 재정여건 개선은 물론 안정적 영농기반 구축으로 농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경남도는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올해 다목적용수개발 6개 지구 300억원,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93개소 795억원과 각종 농업기반시설정비사업 및 시군 자체사업 등 2257억원을 투입해 상습적인 가뭄과 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할 방침이다.
이웅재기자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기존의 노후 양·배수장, 저수지의 개·보수 및 용·배수로를 보강해 농민에게 직접적인 영농편의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지원 사업이다
신규 확정된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재해대비분야 13개소 651억원과 용·배수로분야 6개소 228억원으로 추진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관계 공무원들이 농식품부를 여러 차례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로 이뤄낸 성과”라며, “국비지원 사업 확보에 주력해 도 재정여건 개선은 물론 안정적 영농기반 구축으로 농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경남도는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올해 다목적용수개발 6개 지구 300억원,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93개소 795억원과 각종 농업기반시설정비사업 및 시군 자체사업 등 2257억원을 투입해 상습적인 가뭄과 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할 방침이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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