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안전조치·옥상방수 등 10년 경과한 공동주택 대상
산청군은 ‘2022년 산청군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의 안전한 관리와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경과한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이다.
지원 범위는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사업비의 70% 이내, 20세대 미만은 90% 이내로 이뤄진다.
지원 규모는 3단지 정도에 총 6000만원으로 공동주택의 외벽 도색, 긴급 안전조치, 옥상방수, 상·하수도 준설, 공용부분 유지 보수 등이다.
신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오는 30일까지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사업 신청을 의결한 후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산청군청 지역발전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신청서의 사업내용과 공사금액의 적정여부를 판단해 긴급성, 과거 지원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사업대상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난 2017년부터 아파트 18단지 888세대, 연립주택 6단지 148세대, 다세대주택 2단지 16세대 등 공동주택 26단지 1052세대에 총 사업비 14억 3000만원 중 7억 8000만원을 지원해 옥상방수, 수도배관 교체, 균열 보수, 내·외벽 도색 등의 사업을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의 안전한 관리와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경과한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이다.
지원 범위는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사업비의 70% 이내, 20세대 미만은 90% 이내로 이뤄진다.
지원 규모는 3단지 정도에 총 6000만원으로 공동주택의 외벽 도색, 긴급 안전조치, 옥상방수, 상·하수도 준설, 공용부분 유지 보수 등이다.
군은 접수된 신청서의 사업내용과 공사금액의 적정여부를 판단해 긴급성, 과거 지원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사업대상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난 2017년부터 아파트 18단지 888세대, 연립주택 6단지 148세대, 다세대주택 2단지 16세대 등 공동주택 26단지 1052세대에 총 사업비 14억 3000만원 중 7억 8000만원을 지원해 옥상방수, 수도배관 교체, 균열 보수, 내·외벽 도색 등의 사업을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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