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와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거제메이커센터가 메이커들의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리모델링으로 봄맞이 새 단장을 마쳤다.
27일 시에 따르면 거제메이커센터는 3D프린터와 레이저 가공기 작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제작 활동을 지원코자 공간 분리와 환기시스템을 보강했다.
또 VR 체험과 영상제작실을 강의실로부터 분리, 별도 공간으로 재구성해 외부로부터 빛이나 소리에 방해받지 않고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3D프린터들로 둘러 싸여 있던 기존 메인 공간을 센터 이용자들끼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작품전시와 공예, 교육공간으로 재배치했다.
박주언 센터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장비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은 물론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며 “4월부터 UV프린터, 승화전사 세트도 추가로 이용할 수 있고, 앞으로도 더 많은 장비들이 추가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27일 시에 따르면 거제메이커센터는 3D프린터와 레이저 가공기 작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제작 활동을 지원코자 공간 분리와 환기시스템을 보강했다.
또 VR 체험과 영상제작실을 강의실로부터 분리, 별도 공간으로 재구성해 외부로부터 빛이나 소리에 방해받지 않고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3D프린터들로 둘러 싸여 있던 기존 메인 공간을 센터 이용자들끼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작품전시와 공예, 교육공간으로 재배치했다.
박주언 센터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장비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은 물론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며 “4월부터 UV프린터, 승화전사 세트도 추가로 이용할 수 있고, 앞으로도 더 많은 장비들이 추가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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