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시민의 건강 보호와 2020년부터 강화된 대기배출 허용기준에 영세사업장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노후방지시설 교체비를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시는 오는 4월 8일까지 신청을 받아 30여 개소에 27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김해에 소재한 대기 1종에서 5종 사업장 중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전문기관의 방지시설 기술 적정성, 설치 효과 등의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김해시는 지난 2019년부터 274개 업체에 213억원을 지원했으며, 방지시설을 교체한 222개소 사업장에서 연간 57t의 먼지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두었다.
박준언기자
시는 오는 4월 8일까지 신청을 받아 30여 개소에 27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김해에 소재한 대기 1종에서 5종 사업장 중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전문기관의 방지시설 기술 적정성, 설치 효과 등의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김해시는 지난 2019년부터 274개 업체에 213억원을 지원했으며, 방지시설을 교체한 222개소 사업장에서 연간 57t의 먼지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두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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