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까지 열려
2022년 고성군야구협회장배 야구 리그가 시작됐다.
고성군야구협회(회장 최은철)는 지난 15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6개의 사회인동호회가 매주 일요일 리그전을 벌여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고 22일 밝혔다.
15일 고성군야구장에서 열린 첫 경기에서 고성다이노스 팀이 72프렌즈를 4대3으로 제압하고 역사적인 구장 첫 승리를 거뒀다. 이어 벌어진 몬스터와 고성썬더스의 대결에서는 몬스터가 10대4 승리를, 고성용병야구단과 이지스야구클럽의 대결은 고성용병야구단이 13대7 승리를 거뒀다.
최은철 협회장은 “그동안 구 공설운동장에서 간이시설을 설치하고 야구를 하며 전용야구장이 완공되기를 손꼽아 기다려 왔다. 앞으로 야구 리그를 통해 동호인들이 친목을 다지고 야구 종목이 더 활성화돼 많은 군민이 참여하는 운동 종목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 준공한 고성군야구장은 85억원의 사업비로 2만7566㎡ 면적에 인조 잔디 구장 1면, 본부석, 라커룸 2개소, 전광판과 야간경기를 위한 조명탑 6개 등을 갖췄다.
이웅재기자
고성군야구협회(회장 최은철)는 지난 15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6개의 사회인동호회가 매주 일요일 리그전을 벌여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고 22일 밝혔다.
15일 고성군야구장에서 열린 첫 경기에서 고성다이노스 팀이 72프렌즈를 4대3으로 제압하고 역사적인 구장 첫 승리를 거뒀다. 이어 벌어진 몬스터와 고성썬더스의 대결에서는 몬스터가 10대4 승리를, 고성용병야구단과 이지스야구클럽의 대결은 고성용병야구단이 13대7 승리를 거뒀다.
한편 지난 7일 준공한 고성군야구장은 85억원의 사업비로 2만7566㎡ 면적에 인조 잔디 구장 1면, 본부석, 라커룸 2개소, 전광판과 야간경기를 위한 조명탑 6개 등을 갖췄다.
이웅재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