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상족암 군립공원 출렁다리’ 보수보강 완료
고성군, ‘상족암 군립공원 출렁다리’ 보수보강 완료
  • 이웅재
  • 승인 2022.11.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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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행어케이블 볼트 체결 불량과 하부케이블 장착부 부식 등 문제가 발생한 고성공룡박물관 인근의 출렁다리(길이 54m, 폭1.5m) 보수·보강 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방문객들이 출렁다리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원활한 기능 유지에 필요한 보수·보강 대책을 마련하고자 정밀 안전점검을 했다.

점검 결과 출렁다리 바닥 데크 갈라짐, 행어케이블 볼트 체결 불량, 하부케이블 장착부 부식 등이 발견됐으며, 군은 출렁다리를 장기 이용 시 안전에 위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해 2억 원의 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지난 8월 본격적으로 보수·보강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으로 출렁다리 주탑 도색, 바닥 데크 및 행어케이블을 전체 교체해 정밀안전 조치사항을 모두 이행하고 안전을 확보했다.

한영대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은 “고성공룡박물관 출렁다리 보수·보강 사업을 완료해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시설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겨 관광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고성군은 고성공룡박물관 인근에 설치된 길이 54m, 폭1.5m의 출렁다리 보수·보강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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