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은 지난 14일 전국 신문 공동배달센터 배달원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재단은 지난해 방한 점퍼를 증정한 데 이어 올해에는 방한용 장갑을 제작해 전국 206개 공동배달센터 2470명의 신문배달원에게 전달했다.
표완수 재단이사장은 “추운 겨울에도 매일 새벽 전국 각지에서 최신 정보 전달을 위해 가정에 신문을 배달하는 배달원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물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전국의 신문 공동배달센터에 임차보증금 지원, 화재보험 가입, 배달원 상해보험 가입 등을 지원해 신문의 안정적 배송을 지원하고 있다.
하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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