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진압 등 6가지 체험 가능
안전체험교육 활성화 기대
안전체험교육 활성화 기대
진주 은하수초등학교가 지난 13일 은하수초 5층에 안전체험관을 개관하고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은하수초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단, 진주교육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경과 및 현황 보고, 안전체험교육 수업 실연 등으로 진행됐다.
안전체험관은 2개 교실과 복도를 포함한 280㎡(약 85평) 공간에 1억 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체험시설로서 화재, 지진, 탈출, 약물중독, 응급처지, 교통안전체험 등 6가지 체험활동이 가능하다.
은하수초의 안전교육 프로그램들은 교육부의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 내용에 기반해 개발됐다.
실제 상황을 생생하게 표현해 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여 교육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개관식 후 9~10월은 은하수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수업을 진행하고 11월부터는 지역 내 유·초등학교에도 개방해 서부 경남 유·초등학생들의 안전체험교육을 담당한다.
이외숙 진주교육장은 “서부경남에 교실형 안전체험관이 없어 아쉬웠는데 은하수초 안전체험관 개관으로 학생들이 각종 사고에 대한 대처요령을 직접 체험해 안전생활을 습관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이날 개관식은 은하수초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단, 진주교육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경과 및 현황 보고, 안전체험교육 수업 실연 등으로 진행됐다.
안전체험관은 2개 교실과 복도를 포함한 280㎡(약 85평) 공간에 1억 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체험시설로서 화재, 지진, 탈출, 약물중독, 응급처지, 교통안전체험 등 6가지 체험활동이 가능하다.
은하수초의 안전교육 프로그램들은 교육부의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 내용에 기반해 개발됐다.
실제 상황을 생생하게 표현해 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여 교육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개관식 후 9~10월은 은하수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수업을 진행하고 11월부터는 지역 내 유·초등학교에도 개방해 서부 경남 유·초등학생들의 안전체험교육을 담당한다.
이외숙 진주교육장은 “서부경남에 교실형 안전체험관이 없어 아쉬웠는데 은하수초 안전체험관 개관으로 학생들이 각종 사고에 대한 대처요령을 직접 체험해 안전생활을 습관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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