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현장중심의 관광홍보로 대국민 대상 거제알리기와 관광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2024 찾아가는 거제관광 홍보캠페인이 이번에는 광주·전라권역에서 전개됐다.
시는 지난 22·23일 양일 간 전만 무안군 소재 전남도청과 전북 전주시 소재 전북도청, 광주광역시 등지에서 대면 홍보 캠페인을 벌여 전라권역 공무원들로부터 열띤 호응과 지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점심시간과 퇴근시간 대 공무원,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거제 관광특산품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거제를 알렸다. 이에 광주·전라권역 공무원과 주민들은 “멀리까지 와 홍보활동으로 고생하신다”며 “이번 여름휴가는 볼거리, 먹거리 풍부한 거제로 꼭 가겠다”고 응답했다.
옥치덕 시 관광과장은 “거제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 어디든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관광 거제 이미지 개선과 여행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찾아가는 거제관광 홍보캠페인 다음 홍보 지역은 경북도청과 수도권 일대로 예정돼 있다.